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엡손 프린터 유지보수상자 교체

날고 싶은 선녀 2024. 2. 2. 16: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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낯선 유지보수상자 교체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엡손프린터  L6290

제가 사용하는 엡손 프린터명은 L6290 & L3260 두 가지입니다.  이번에 문제가 있었던 프린터는 엡손 L6290입니다. 

사무실에서 많이들 사용하는 복합기 사용이 편리한 만큼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이 있습니다. 충천용 잉크, 종이 그리고 유지보수상자... 유지보수상자? 얼마 전 직장에서 사용 중인 앱손 무한잉크 프린터 에러가 떴습니다.  난감했습니다. 갑자기...

- 종이 부족 또는 종이 걸림

- 잉크 부족 또는 노즐 막힘은 경험했으나 유지보수상자는? 뭐지 싶었습니다. 

일단 검색...

잉크패드 교체와 동일한 내용이었습니다. 고장인 줄 알고 매우 놀랐었습니다.  잦은 교체가 필요하지 않지만 매우 중요한 소모품입니다.  제가 근무하는 곳은 병원이었고, 당일 처방전 발행수가 많지 않지만, 기타 서류 출력이 좀 있는 편으로 구매하고 1년 정도 시점에   유지보수상자 교체  메시지가 떴습니다.  메시지가 뜨자마자 프린터를 사용하지 못하는 건 아닙니다. 메시지 확인하게 되시면  유지부수상자 구매하셔서 늦지 않습니다. 유지보수상자가 도착 후, 저는 더 이상 프린터에서 출력이 불가하다는 메시지가 뜰 때까지 기다렸다  바로 교체해서 잘 사용했습니다.  교체 과정이 매우 단순하고 편리합니다. 

 

유엡손프린터 유지보수상자 교체 L6290

 

유지보수상자 교체 방법

위 사진에서 보시듯이  프린터기 우측 후면 모서리 쪽에 커버가 보입니다. 

1. 유지보수 상자는 복합기 뒤쪽에 장착되어 있으며, 덮개가 나사로 고정되어 있어 드라이버로 나사를 푼 후

   덮개를 열어야 합니다.

2. 나사는 1자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풀 수 있습니다.

3. 나사를 풀어 빼낸 후 아래 이미지처럼 덮개를 잡아 열어 줍니다.

4.  분리한 나사와 부속재는 분실되지 않게 잘 보관해 둡니다.

5.  다 사용된 유지보수 상자를 아래와 같이 빼냅니다.

6.  분리한 유지보수 상자는 비닐봉지에 넣어 밀봉한 상태로 폐기합니다.

     (다 사용된 유지보수 상자는 기울이지 마십시오. 잉크가 샐 수 있습니다)

7.  새 유지보수 박스를 장착 시 칩셋에 손이 닿지 않게 주의하여 안쪽 슬롯에 넣어줍니다.

8.  덮개를 닫기 전 나사 부속재를 아래와 같이 나사홈에 꼽은 후 덮개를 닫고 드라이버로 덮개를 조여 줍니다.

9.  새로 장착한 유지보수 박스가 정상 인식되면 복합기가 정상 작동됩니다.

 

매우 단순하고 편리한 과정입니다. 전화로 번거롭게 A/S 접수 또는 기사님 방문요청 없이 혼자 해결할 수 있어  좋습니다. 

프린터 구매 전부터 소모성 제품관련해서 알 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,  비슷한 제품군을 사용해 보신 경우가 아니라면 ,  상세설명란에 기록이 되어 있었다 하더라고 아마,  인지를 못했을 것 같습니다.  저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. 아. 뭔가 쉽게 교체가 되는 모델이구나 싶었고,  그래서 문제가 생겼을 때 당황하기 않고  검색하고 빠르게 구매로 연결,  장비 고장으로 업무 중단 없이 착착착!  아무튼 이렇게 교체해 보면서 작은 문제이지만 해결능력이 향상되었습니다. 참고로 L3260 은 잉크패드 교체 모델입니다.  ( 서브로 하나다 사용 중인 모델입니다.) L3260 모델은  사용시간 1년도 안되었는데, (출력량이 많았나?) '잉크패드 교체 필요' 메시지가 떠서  엡손 L6290 유지보수상자 구매 하듯이 해 보려고 했는데, 셀프 교체 후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성에 대한 확신이  떨어져서, A/S 기사님 방문 요청 교체로 진행했습니다. 비용은 예상보다 많이 높았지만문제없이  바로 해결했습니다. 

 

한 가지 더!!

출력물에 약간 잉크가 제대로 나오질 않아 인쇄 품질이 떨어진다 싶을 때  노즐검사를 해 보고 비어 있는 칸이 보이면 노즐청소를  하곤  합니다. 노즐검사 시 빈 곳 없이 깨끗하게 출력이 될 때까지 최소 1~ 최대 3회 까지도 했었습니다. 무한잉크로 잉크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. 그래서 무조건  노즐검사가 깨끗하게 해 주는 게 맞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.  노즐검사 시  빈 곳 없이 깨끗하게 출력이 될 때까지 수차례 청소를 진행하게 되면 잉크패드 또는 유지보수상자 수명이 짧아진다고  A/S 기사님이 알려 주신 이후로는 출력 품질 관련 문제 생기면,  출력업무가 없는 시간을 이용해서 '잉크강력분사'로 해결하고 있습니다. 보통 한 번이면 해결이 잘 되는 편입니다. 소모품을 적절하게 잘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. 

 

여기까지 유지보수상자 교체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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